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치히 자유시 (문단 편집) == 한국과의 관계 == 단치히 자유시가 존속하던 20세기 초중반 당시 한국은 주권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없었다. [[1968년]] [[서독]]의 [[에센]]에 있던 '단치히 망명 정부'에서 대한민국 외무부에 [[서울]]주재영사관설치를 허락해달라는 편지가 [[http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68093000209202025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68-09-30&officeId=00020&pageNo=2&printNo=14452&publishType=00020|오기도 했다.]] 한국 정부는 단치히 자유시 망명정부에 나치 냄새가 난다는 까닭으로 이를 거부했다.[* 일단 일개 임의단체가 주권국가의 외무부에 편지를 보내는 것부터 [[관종|관심을 끌기 위한 행위]]였고, 대한민국 정부가 추축국과 연관된 것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이다. 다만 2018년 4월 16일 베를린에서 단치히 시민연합회의 로스비타 묄러 회장과 대한민국 함경남도 중앙도민회의 염승화 회장간의 회동이 이루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적극적인 교류에 대한 담론들이 [[https://blog.naver.com/vertriebenen/223243254047|오가긴 하였다.]] ] 오늘날, 단치히 자유시 망명정부라 칭하는 단체는 [[독일]], [[베를린]]에 있다. 한편 [[https://blog.naver.com/vertriebenen/221830949096|로스비타 묄러(Roswitha Möller) 단치히 시민연합회 회장은 한국에 편지를 보내기도 하였다.]] 2019년 독일실향민 대표단 한국방문 행사 이후, 모종의 이유로 대부분의 도민회 간 교류가 휴면상태가 되었으나 함경남도-단치히 교류는 정치적, 종교적 중립성을 철저히 지켜가면서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. 단치히 출신 독일 실향민 단체인 단치히 시민연합회는 한국의 이북 출신 실향민 단체인 함경남도 도민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 중이다. 현재는 [[코로나19]]로 인하여 상호 방문과 인적 교류 계획이 모두 취소되었으나, 코로나 위기 종식 이후 진행될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 방안을 놓고 상호간 활발히 협상 중이다. 예를 들어 실향민 후계 세대들을 위한 독일 유학 및 독일 현지 비즈니스 설명회 등이 신중히 검토 중이며, 실향민 관련 영상물 시사회 및 역사기록물 합동전시회 개최와 같은 공동 문화행사 프로그램 등이 또한 논의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